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치료 원칙은? 조영제를 투여한 후 비파열성 뇌동맥류를 촬영한 모습 . 존스홉킨스대학교 최근에는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비파열성 뇌동맥류를 조기에 진단하면 비교적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대처법을 선택할 수 있어서다. 특히 크기가 작은 비파열성 동맥류는 파열 가능성을 검토한 후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기도 한다. 그러나 파열 위험이 있다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요구된다. 남택균 중앙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뇌동맥류가 진단됐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뇌동맥류의 크기‧위치‧모양과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치료가 필요할 때는 일반적으로 뇌수술에 해당하는 개두술을 통한 ‘동맥류 결찰술’과 혈관을 통해 접근해 치료하는 중재적 시술인 ‘코일 색전술’을 고려할 때가 많다”고 .. 이전 1 다음